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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지도사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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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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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일의약속 소속의 장례지도사 입니다.

오전에 사전상담이 있다고 전달을 받아 해당하는 장소로 갔습니다.

하지만 거기는 빌라촌이라 어느집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해봐도 받으시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상담받으러 가는도중 않좋아 지셨는지 걱정이 앞서 근처 슈퍼에 가서 알고 있는 정보로 물어 보았습니다.

정보와 맞는 분이 살고 있는집을 안내를 받았고 

집에선 혼자 힘들게 계시는 어른이 계셨습니다.

가족은 모두 외국에 살고 있으며 혼자 여기에 살며 일주일에 2번 복지사가 와서 도움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어르신은 받아적으라고 하였습니다.

나의 장례는 이렇게 하고싶다면서 입니다.

부고장으로 알리지 말것, 임종후 다음날 화장할껏, 화장한뒤 골분은 배우자 옆에 묻어둘꺼

절이나 부의금 받지 말것, 내 통장에 있는 돈으로만 장례치룰꺼 , 등등 을 전달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상담이 아니라 받아쓰는 사람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글자 한글자  적어 가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렸습니다.

임종을 앞두고 본인의 장례에 준비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지를 알았습니다.

마지막에 아들의 연락처와 복지사의 연락처를 적어 주었습니다.

무슨일 있으면 여기로 전화를 달라고 하셨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하루 이었습니다.

나갈때 문 앞에 저의 연락처를 크게 적고 어른신 무슨일이 있을때 연락달라고 남겨놓았습니다.

다음날 복지사를 통해서 아들이 전화가 와서 어르신이 하신말을 알려달라고 하여 사진을 찍어 메일로 보네들렸습니다.

답메일로 자신이 아버지를 챙기지 못했던 불효자라고 꼭 잘 부탁드린다고 메일을 받았습니다.

지난 몇달동안 많은 분들의 사전 장례상담을 하고 지나갔지만 이번으로 사전상담이 좋았던 하루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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